민주당 "윤석열, 자중해야… 정치 하고 싶으면 자유인으로 하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사진=뉴스1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반발하는 검찰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최근 검사들의 잇단 반발에 대해 "불의에 대한 분노인가 부정부패에 대한 분노인가"라며 "사회의 부정의보다 조직의 불이익에 민감한 모습에 실망을 감출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재정권 하에서는 없던 분노이고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논란 때도 없던 분노"라며 "검찰의 '선택적 분노'는 검찰개혁 당위성과 시급성만 보여줄 뿐"이라고 비난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은 검찰총장의 사조직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법치가 검찰조직의 무소불위 권력 독점을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검찰이 정의의 편에 서야지 어떻게 정의가 검찰 편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나"고 반문했다.

또한 "검찰은 검사에 대한 경찰의 세평 수집은 불법사찰로, 기관장의 임명 시기와 임기 등이 적힌 환경부 문건은 블랙리스트로 낙인을 찍은 바 있다"며 "작금의 행태는 '검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총장은 스스로 자중해야 하고 '부하'들을 자중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지금 윤 총장의 행태는 징계 절차 중인지, 출마 준비 중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정치가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면 자유인으로서 하시면 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은 스스로 성취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 의해 쥐어진 것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린다"며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을 향한 길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8:03 01/22
  • 금 : 55.20하락 0.29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