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野, 노무현 대통령엔 입 다물라더니 文 침묵엔 독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그 때 발언 조금이라도 반성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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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한 야당에 "어느 장난에 맞춰야 하냐"고 지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당시 야당이 대통령에 침묵을 요구했었는데 이번엔 문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하는 점을 두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침묵을 비난하지만, 과거엔 '대통령이 입만 열면 4000만 국민이 고통 받는다'며 온갖 독설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요즘 경기회복세는 노 대통령이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이한구 당시 원내대표), "노 대통령은 입만 열면 설화를 일으키는 개구즉화(開口卽禍·말하는 순간 참모습과 어긋남)"(나경원 전 의원), '노 대통령의 발언은 어지럽고, 천박하고 내용도 선동적"(강재섭 전 의원)이라는 발언 등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그 때의 발언에 대해 조금이라도 반성은 하셨나. 아니 일말의 후회라도 있나"라며 "그렇게 대통령의 말을 공격하던 분들이 지금은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독설을 쏟아낸다. 어느 장단에 놀아야 하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목적은 '대통령을 정치로 끌어내어 막장 드라마'를 쓰는데 있다"며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지지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청와대를 쳐다보지 말고 제발 국민을 봐달라. 대통령을 정쟁으로 끌어내 정치적 이익을 누리려고 하지 마시라. 그럴수록 국민들이 힘들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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