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모습./사진=뉴스1 이동해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1월A매치 결과가 반영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38위를 유지했다.

29일 FIFA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465점으로 지난번에 비해 포인트는 1점이 상승했지만 순위는 종전과 같은 38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순위는 일본과 이란에 이어 3번째다.

일본과 이란은 20위권대다. 일본은 27위, 이란은 29위로 지난 10월과 마찬가지로 동일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3위, 신태용 감독이 지도하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은 173위였다.

1위부터 6위까지 벨기에-프랑스-브라질-잉글랜드-포르투갈-스페인은 순서를 유지했다.

눈여겨볼 상승 지표 중 하나는 멕시코다. 멕시코는 9위로 11월 A매치에서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연승을 거둔 멕시코는 두 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