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시도… 지난달 ‘화염병 투척’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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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본관과 별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사랑제일교회의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본관과 별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사랑제일교회의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본관과 별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화염병 투척’ 등의 불법행위 수사를 위해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과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5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랑제일교회 본관과 별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교회 측 변호사가 올 때까지 경찰 인력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26일 명도집행(강제철거) 시도 당시 교인들의 화염병 투척 등과 관련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따른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치 등의 상황은 아니다”며 “변호인 입회하에 압수수색을 받겠다면 변호인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6일 명도집행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수사하는 것이고 이번 영장 집행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한 3번째 강제철거 집행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1시부터 서울북부지법이 집행 인력을 동원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교회 신도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용역 1명과 교회 관계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은 해당 부동산을 점유 중인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뒤 지난 6월 두 차례의 강제철거에 나섰지만 교회 신도들의 반발로 모두 무산됐다.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지역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18년부터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했다. 현재는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 주민이 이곳을 떠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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