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결혼식장 100명 미만… 격렬한 실내운동 금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개편 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될 당시였던 지난 8월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식당이 텅 비어 있다. /사진=뉴스1
개편 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될 당시였던 지난 8월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식당이 텅 비어 있다. /사진=뉴스1
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일부 모호한 다중이용시설의 인원과 영업제한 기준을 설명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결혼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초대해야 한다. 뷔페 공간을 분리해서 인원을 추가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일선 지자체에서 관리하는데 현장의 오해나 혼선이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이날(1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유지하되 일부 조치를 강화하는 ‘2단계+α’를 적용했다. 또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격상했다.

이외에도 일부 지자체는 방역당국과 협의 후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올렸다. 수도권 지역 외에도 ▲부산광역시 ▲충북 제천 ▲전북 군산·익산·전주 ▲전남 순천 ▲경남 창원·진주·하동 ▲강원 홍천·철원 등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손 반장은 실내체육시설 중 ‘요가는 되는데 에어로빅은 안 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에어로빅·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운동이 영업중지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장도 뷔페 공간을 분리하면 200~300명을 추가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지 않으냐’는 일부 문의에 대해 “가능하지 않다”며 “초대한 하객에 뷔페 인원을 더할 수 없도록 지침이 나갔다”고 답했다.

또 브런치 카페 등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카페에 대해 “업종상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이어서 구분이 안 된다”며 “식사를 주로 제공하는 경우에만 차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을 인정하고 카페처럼 음료만 시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제한하는 보완조치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손 반장은 “하나의 방역 규제 체계를 다양한 민간업종에 적용하다 보니 실제적으로 여러 모순과 어려운 부분이 파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일정 정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3092.66상승 78.7318:03 01/19
  • 코스닥 : 957.75상승 13.0818:03 01/19
  • 원달러 : 1102.90하락 118:03 01/19
  • 두바이유 : 54.75하락 0.3518:03 01/19
  • 금 : 54.19하락 1.218:03 01/19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 [머니S포토]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은 불가, 개방형 경선 제안"
  • [머니S포토] 온택트 정책워크숍, 손인사하는 주호영
  • [머니S포토] 보고 또 보고, 공용 편의용품 살피는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