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포함해 하나같이 '無골'… 안갯속 EPL 득점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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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칼버트-르윈, 손흥민, 제이미 바디(왼쪽부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순위 상위권 경쟁자들이 10라운드에서 나란히 침묵했다. /사진=로이터
도미닉 칼버트-르윈, 손흥민, 제이미 바디(왼쪽부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순위 상위권 경쟁자들이 10라운드에서 나란히 침묵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자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10라운드에서 침묵했다. 본격적인 '12월 살인일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꾸준함'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이는 에버튼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다.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에버튼이 치른 리그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칼버트-르윈의 뒤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9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8골로 공동 3위를 지키고 7골씩을 기록한 4명(패트릭 뱀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케인, 칼럼 윌슨)이 뒤를 따른다. 9위와 10위는 모두 애스턴 빌라 소속인 올리 왓킨스(6골)와 잭 그릴리시(5골)다.

이들 중 이번 10라운드 일정 동안 득점을 올린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뿐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4분 에딘손 카바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1일(한국시간) 기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1일(한국시간) 기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외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골 소식이 없었다. 단독 1위로 차이를 벌릴 수 있었던 칼버트-르윈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과 살라도 나란히 침묵한 채 후반전 교체 아웃됐다. 가장 마지막에 경기를 가진 바디마저도 1일 열린 풀럼전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달 초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살인일정'에 돌입한다. 팀별로 12월 한달동안 6~7경기씩 리그 경기 일정이 잡혀있다. 상위권 구단들은 유럽클럽대항전 일정도 소화해야 한다. 여기에 아스널과 맨시티, 맨유, 뉴캐슬, 에버튼, 토트넘은 오는 23일 리그컵 8강전도 예정돼 있다. 짧게는 이틀 간격으로 경기가 펼쳐지는 강행군 속 결과를 내는 이가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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