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에 빠진 차량, 운전자는 '만취 경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현직 경찰의 음주운전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사진=뉴스1
현직 경찰의 음주운전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사진=뉴스1
현직 경찰의 음주운전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특히 이 경찰은 과거 음주운전 전력도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고양 일산서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논두렁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했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운전자는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경위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한 A경위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A경위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 기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북부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해제한 상태다. A경위는 과거 서울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지만 음주운전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북부경찰청은 지난 26일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운전자 7명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다.

경찰이 강력하게 음주단속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에서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상황 자체가 북부경찰청 지휘부의 느슨한 조직관리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비난여론이 나오고 있다.
 

서지민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서지민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14.55상승 21.8918:01 01/20
  • 코스닥 : 977.66상승 19.9118:01 01/20
  • 원달러 : 1100.30하락 2.618:01 01/20
  • 두바이유 : 55.90상승 1.1518:01 01/20
  • 금 : 55.19상승 118:01 01/20
  • [머니S포토] 에이미 "한국 돌아와서 기쁘다"
  • [머니S포토] 한산한 인천공항 입국장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잃어버린 10년, 인사 나누는 주호영-유승민
  • [머니S포토] 회의 앞서 대화 나누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에이미 "한국 돌아와서 기쁘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