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동산 평가는?… "전세 매물 증가, 서울 매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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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김포, 부산 동래, 해운대 등 신규 조정대상지역과 관련 가격 급등세가 완화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사진=장동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김포, 부산 동래, 해운대 등 신규 조정대상지역과 관련 가격 급등세가 완화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사진=장동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전세시장 동향에 대해 "4분기 수도권 입주물량(4만8000가구)이 평년(4만2000가구) 대비 증가해 전세 매물이 조금씩 누적되는 정황도 포착된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매매시장 관련 홍 부총리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방안 이후 11월 넷째주 기준 서울 강보합세를 지속해 관망세 모습"이라며 "다만 11월 중 전세가격 불안 영향으로 서울 중저가 지역의 매수심리 진정세가 주춤한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경기 김포, 부산 동래, 해운대 등 신규 조정대상지역과 관련해선 가격 급등세가 완화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홍 부총리는 "올해 공실임대 입주자 모집 물량을 포함해 향후 2년 동안 총 11만4000가구의 전세형 공공임대가 공급되면 공급 물량이 평년 수준을 상회하게 돼 불안심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민간과 협력해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건설임대에 투자하는 공모형 리츠와 부동산 펀드에 세제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순 발표되는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담을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활용하는 공모형 리츠·부동산펀드를 활성화해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반국민에게 부동산 간접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시중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로 유도해 임대시장 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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