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격 선봉장' 이성윤 사퇴하나… 연금·명퇴 문의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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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사의 표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뉴스1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사의 표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측근 수사를 진두지휘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퇴직 절차를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머니투데이'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지검장을 보좌하는 검사장실은 서울중앙지검 운영지원과에 연금과 명예퇴직에 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지난 1일 법원이 윤석열 총장의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자 이날 오전 반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를 맞으며 역설적으로 차기 검찰총장 1순위로 꼽혔던 이 지검장은 윤 총장이 법원 판단에 따라 다시 출근하면서 고립무원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검장의 최측근인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도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전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검사는 윤 총장 장모 최모씨의 요양병원 불법급여 사건을 지휘해 지난달 최씨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그 역시 사표 제출에 앞서 운영지원과에 연금과 명예퇴진 관련 문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지검장 사의와 관련된 질문에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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