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21년 만에 사라진다… '금융인증서' 사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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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 명칭은 ‘공동인증서’로 바뀌고 금융인증서비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 명칭은 ‘공동인증서’로 바뀌고 금융인증서비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공인인증서 제도가 21년 만에 폐지된다. 오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 명칭은 ‘공동인증서’로 바뀌고 금융인증서비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공동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은행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발급·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에서 클라우드에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금융인증서비스는 웹 표준(HTML5)으로 구현해 별도 앱, 플러그인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기기, OS(Windows, Mac, Linux 등), 브라우저(IE, Chrome, Safari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6자리 숫자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지문, 안면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자동연결, 금융인증서 즐겨찾기 설정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융인증서는 고객이 인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인증서비스 적용 기관 관리,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고객 맞춤 보안설정(인증시간, 지역)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권에선 우리은행이 금융인증서를 가장 먼저 도입해 지난달 17일부터 우리원(WON)뱅킹에서 이용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은 오는 10일 은행권 본격 실시를 바탕으로 정부24, 국민신문고, 청약홈, 홈택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사용자는 은행별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1개만 발급받으면 된다. 물론 10일 이전에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 측은 "금융인증서는 현행 전자서명법의 신원확인 절차에 준해 은행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철저한 신원 확인 후 발급하므로 공인인증서 발급과 동일한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공인인증서에 익숙하거나 이용기관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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