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0 가시권… 환율 '1000원대 진입' 영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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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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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700을 향해 질주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전일 2670선에서 마감한 코스피가 26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이날 환율이 2년6개월만에 1100원대 밑으로 떨어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기준 2685~2689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2675.90에서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2686.38로 장을 시작하면서 오전 내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괴 외국인은 각각 1576억원, 45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995억원을 순매도했다.

장중 최고치는 2689.92로 아직 2690선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밑으로 하락하며 외국인 순매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역대 최초 코스피 2700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기준, 전일보다 4.40포인트 하락한 1098.60원을 기록하며 1100원선이 붕괴됐다. 이는 2년6개월만에 최저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3.97%), 게임엔터테인먼트(3.63%), 출판(3.54%)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들은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2.29%), 삼성전자우(+1.25%), 셀트리온(+1.59%), 네이버(+0.35%), 현대차(+4.66%)가 상승를 보였다.

반면 LG화학(-1.43%),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SDI(-0.72%), 카카오(-0.67%)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900을 돌파한 뒤 꾸준히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92포인트(0.55%) 상승한 904.2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5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3억원, 458억원을 순매도했다.

증시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은 간밤 미국 정치권에서 경기 부양책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선호 심리가 증폭된 영향이 컸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전날 유럽의약품청(EM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등 백신 관련 호재도 위험선호 심리에 힘을 실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고, 펠로시 의장이 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기초로 협상을 벌일 것이며 합의 될 것이라고 주장한 점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이 기대되나 전반적으로 전일에 이어 외국인에 의한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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