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국내 최고 강도 1GPa급 '기가 철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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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철근.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항복강도 1기가 파스칼(GPa)급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1GPa은 1㎟당 10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이 철근은 항복강도(늘리거나 잡아당길 때 버티는 강도)가 1014메가 파스칼(MPa)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철근 중 최고 강도 제품이다.

1㎠당 12.2톤(중형차 7.6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5.3톤(중형차 3.3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일반적인 철근보다 강도가 배 이상이다.

동국제강은 이 철근이 장대교량, 초고층 빌딩, 격납 구조물 등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시공 현장에 긴장재로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장재란 콘크리트 구조물 건축시 큰 하중이 발생했을 때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내부 또는 외부에 시공하는 강재다.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기가급 강도의 철근이 대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기가 철근이 개발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단가가 비교적 높은 강선 등으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기가 철근 개발로 공사 원가 절감, 공기 단축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조적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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