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국내 최고 강도 1GPa급 '기가 철근' 개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동국제강 철근.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철근.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항복강도 1기가 파스칼(GPa)급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1GPa은 1㎟당 10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이 철근은 항복강도(늘리거나 잡아당길 때 버티는 강도)가 1014메가 파스칼(MPa)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철근 중 최고 강도 제품이다.

1㎠당 12.2톤(중형차 7.6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5.3톤(중형차 3.3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일반적인 철근보다 강도가 배 이상이다.

동국제강은 이 철근이 장대교량, 초고층 빌딩, 격납 구조물 등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시공 현장에 긴장재로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장재란 콘크리트 구조물 건축시 큰 하중이 발생했을 때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내부 또는 외부에 시공하는 강재다.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기가급 강도의 철근이 대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기가 철근이 개발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단가가 비교적 높은 강선 등으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기가 철근 개발로 공사 원가 절감, 공기 단축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조적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8.99상승 68.3615:30 01/25
  • 코스닥 : 999.30상승 19.3215:30 01/25
  • 원달러 : 1100.70하락 2.515:30 01/25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5:30 01/25
  • 금 : 55.20하락 0.2915:30 01/25
  • [머니S포토] '전기차 손쉽고 빠르게 충전하세요'
  • [머니S포토] 서울시장 출마 선언 하루 앞둔 박영선, 스마트 슈퍼 방문
  • [머니S포토] 배달 라이더 찾아간 '오세훈'
  • [머니S포토] 4.7 재보궐, 우상호가 꿈꾸는 서울 모습은
  • [머니S포토] '전기차 손쉽고 빠르게 충전하세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