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B마트', 부산·대구서 안 먹혔나… 한달 만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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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소포장 배달 서비스 'B마트'가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철수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달의민족의 소포장 배달 서비스 'B마트'가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철수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달의민족의 소포장 배달 서비스 'B마트'가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철수한다.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이다. 

3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B마트 부산 해운대점과 대구 동부점이 오는 7일 영업을 종료한다. 부산 동래구·수영구·연제구·해운대구 일부와 대구 남구·동구·북구·수성구·중구 등에서 서비스 이용은 오는 6일 밤 12시까지만 가능하다.

B마트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생필품 등 3000여종의 상품을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고객에게 배달하는 일종의 장보기 서비스다. 고객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배민라이더스가 도심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픽업해 배송한다.

당초 배달의민족은 2018년 말 '배민마켓'을 선보이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해왔으나 지난해 11월 'B마트'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서울과 경기에서만 B마트 서비스를 운영해오다 지난달 5일부터 부산과 대구로 영역을 확대했다. 하지만 이후 한 달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역에 맞게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 달 간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나 사업 운영 과정이 미흡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효율적인 지역 진출 전략을 좀 더 가다듬고 상품 구성,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해당 지역 B마트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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