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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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날씨가 추워지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음식 취급 및 식품위생 관리,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고양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오랫동안 살아남아 감염 활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 해수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겨울철 생굴 등 어패류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은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5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어패류나 오염된 지하수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경남 거제, 고성 등 일부 해역의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혀 생굴 섭취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면 12~48시간 내에 구토, 발열, 탈수, 복통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이 나타난다. 회복 후에도 최소 3일~2주 감염력이 유지되므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27~40nm(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로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음식 취급 및 식품의 위생 관리,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요령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다. ▲올바른 손 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어패류는 중심온도 85˚C로 1분 이상 가열)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먹기 ▲다수가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은 조리대, 조리도구의 세척 소독하기 등 실천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요령을 생활화하면 식중독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고양=김동우
고양=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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