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셧다운'… 서울 멈춤, 일상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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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4일 서울 신촌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4일 서울 신촌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에 육박하자 결국 결단을 내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는 5일 밤 9시 이후 관내 대부분 영업장의 영업과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시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총 295명이다. 여기에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확인된 추가 확진자도 167명에 달한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방역단계를 조정하며 방역과 민생을 모두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의 조치로는 위기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이 중점관리시설로 분류돼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5일부터 여기에 더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밤 9시 이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다만 필수 생필품 구입을 위해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

시와 자치구, 그밖의 서울시의 투자‧출연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마트와 백화점 내 문화센터 및 어린이 놀이시설,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모두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대중교통도 운행시간이 대폭 감축된다. 시는 5일부터 밤 9시 이후 관내 대중교통 운행을 30%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는 5일부터 곧바로 감축 운행에 돌입하고 지하철은 기한을 둬 오는 8일부터 감축 대상에 들어간다. 시는 비상시 지하철 막차시간도 자정에서 밤 11시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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