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수상한 액체는 '모기기피제'?

국과수 성분분석 결과 용기서 유해성분 검출 경찰, 급식에 넣은 것과 같은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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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황덕현 기자 = 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아들의 급식에 넣은 걸로 추정되는 액체 용기에서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등의 유해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A씨가 가지고 있던 액체 용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분석한 결과 모기 기피제에 들어가는 성분과 화장품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등의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유치원 교사 A씨는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통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로 입건됐다. 학부모 등은 이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료 교사들의 급식에도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해당 액체가 맹물이었다고 주장해왔다.

경찰은 해당 용기의 액체가 아이들의 급식에 넣은 것과 동일한지 수사 중이다.

현재 A씨는 아동복지법 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동료 교사 등에 대한 폭행 혐의가 더해질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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