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美 신규고용 예상치 절반…바이든, 의회 부양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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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레스토랑 © AFP=뉴스1
미국의 한 레스토랑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반토막나면서 의회에 강력한 부양 압박이 가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고용은 24만5000명 늘어 전월의 61만명에서 60% 급감했다. 고용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5월 이후 신규고용이 가장 적게 늘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로이터통신 집계) 46만9000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다만, 실업률은 0.2%포인트 내려 6.7%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올봄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2220만명에 달하는 실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5월부터 고용이 빠르게 회복하며 여름까지 일자리를 되찾는 미국인들이 늘었다.

하지만 가을 들어 감염이 다시 확산하면서 고용 회복도 주춤해졌다. 신규고용은 9월 71만1000명, 10월 61만명에서 11월 24만5000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팬데믹 직전인 2월과 비교해 아직도 980만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고용지표가 "암울"하다며 경기부양 패키지 처리를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암울한 고용지표가 경제 회복의 지체와 '어두운 겨울'을 암시한다"며 "미 의회가 코로나19 구제안을 즉각 통과시키기 전까지 고통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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