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그룹 총수, 올해 주식재산 상승률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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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올 1월 초 대비 12월 초 기준 주식재산 상승률이 가장 컸던 주인공은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카카오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올 1월 초 대비 12월 초 기준 주식재산 상승률이 가장 컸던 주인공은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카카오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올1월 초 대비 12월 초 기준 주식재산 상승률이 가장 컸던 주인공은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8일 ‘국내 50대 그룹 총수의 2020년 1월 초 대비 12월 초 주식재산 증감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그룹)으로 지정한 64곳 중 동일인(총수)이 있는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에는 총수는 아니지만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2명도 포함해 총 52명이다.

조사는 총수가 직접 주식을 보유한 상장사 보통주 주식으로 제한했고, 우선주는 조사에서 제외했다. 주식평가액은 올 1월 2일과 12월 2일 종가로 계산해 산출했다. 비 상장사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지분가치는 공식 집계에서 제외했다. 보유 주식과 종가는 각각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참고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52명의 그룹 총수 중 39명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명의 총수의 올 1월 2일 기준 전체 주식평가액은 57조6150억원이었는데, 12월 2일에는 67조1913억원으로 9조5695억원(16.6%) 증가했다.

주식평가액 증감 금액으로 살펴봤을 때 연초 대비 12월 초에 지분가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주인공은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 회장은 올 초만 해도 주식재산이 17조 3800억원이었는데 12월 초에는 21조397억원으로, 3조6597억원(21.1%) 늘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1조9068억원에서 4조6627억원으로 2조7560억원이나 주식평가액이 상승했다. 1월 초 대비 12월 초 주식평가액 상승률로만 놓고 보면 김범수 의장이 144.5%로 50대 그룹 총수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2조2268억원에서 3조2920억원으로 1조651억원(47.8%) 증가했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9351억원(1월 초 7조2760억 원→12월 초 8조 2111억원), 현대차 정몽구 명예회장은 8507억원(3조 8630억원→4조 7137억원)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주식가치는 1월 초 4조9976억원에서 12월 초 3조6352억원으로 1조3624억원(27.3%↓) 줄었다. SK 최태원 회장의 주식가치도 2716억원(3조 3483억원→3조 767억원) 이상 감소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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