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86명, 역대 두번째… 일일 확진자 1000명 우려 커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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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접수 및 역학조사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접수 및 역학조사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2월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6일 신규확진자 631명 발생 이후 3일 만에 3차 유행기 고점을 갱신한 것이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두번째 규모로 지난 3월2일과 동일한 수치다.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이 되자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9432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 격리 중인 사람은 869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5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7일이후 3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686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70명(해외유입 6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48명(해외유입 2명) ▲광주 9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세종 1명 ▲경기 218명(해외유입 4명) ▲강원 5명(해외유입 1명) ▲충북 24명(해외유입 1명) ▲충남 4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4명(해외유입 1명) ▲경남 3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11월26일~12월9일까지 2주동안 '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631→615→594→68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동안 '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599→580→566→662명' 순이었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는 662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는 662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0시 기준 1주 동안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3.1명으로 전날(559명) 보다 24.1명 증가했다. 연일 500~6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평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등 524명으로 전날보다 139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79%에 달했으며 수도권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40.4명으로 전날 416.4명 대비 24.1명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전날 오후 8시 기준 종로구 파고다타운과 관련해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밖에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중구 소재 시장 4명 ▲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3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Ⅱ 2명 ▲중랑구 소재 병원 2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2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2명 등이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22명(고양 853~8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고양 871번은 일산동구 펠리스요양원, 고양 872~873번은 아름다운인생 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에서는 20명(안양 382~401번), 안산시에서도 20명(안산 282~301번)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수원시에서는 15명(수원423~437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중 423·424·425·429·431·433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다.

인천에서는 46명(인천 1617~1662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집단감염지인 부평구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31명(경남 739~769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인 진주 102~105번, 하동 34번 등 5명은 진주 지역 집단감염인 이·통장단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다. 거제 조선소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거제 62번, 통영 6~7번)이 늘었다. 통영 7번은 6번 확진자의 자녀로 알려졌다. 


사망자 4명 늘어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효과 언제?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질병관리청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4명 감소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0명, 외국인 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556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치명률은 1.41%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149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325만3236명이며 그중 313만872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508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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