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지만 불만스러워'… 맨유 누른 나겔스만 "상대 2골 모두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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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당한 2개의 실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로이터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당한 2개의 실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로이터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극적인 승리와 16강 진출에도 판정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는 9일(한국시간) 독일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6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경기 전까지 맨유,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승점 9점 동률을 이뤘다. 16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이날 맨유를 잡아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승리를 거뒀지만 라이프치히는 경기 막판 진땀을 흘려야 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전반 2분 만에 앙헬리뇨의 득점이 터지는 등 후반 35분까지 3-0으로 앞서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35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데 이어 2분 뒤에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단숨에 1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막판 라이프치히 수비의 집중력이 올라오지 않았다면 16강 진출이 불투명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이날 기록한 2번의 실점이 모두 심판들의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맨유전이 끝난 뒤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는 페널티킥 선언을 인정할 수 없다. 그건 정당한 몸싸움이었다. 내 기준에서 그건 명백히 오심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번째 골 상황도 나는 해리 매과이어의 손에 공이 맞았다고 믿는다.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내 생각에 그건 분명 핸드볼이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나겔스만 감독은 "이제 이 문제는 의미가 없다. 우리는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우리 선수들은 기계였다. 오늘 다시 한번 그 면모를 보여줬다"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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