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이기대~해운대’ 해상케이블카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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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해운대' 해상케이블커 조감도/머니S DB
부산 '이기대~해운대' 해상케이블커 조감도/머니S DB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기대~해운대’간 해상케이블카를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산 남구의회는 이같은 목소리를 담은 결의안을 오는 11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남구의회에 의하면 강건우, 고선화 구의원이 대표제안한 이번 결의안은 침체된 부산 경제를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고부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남구 ‘이기대~해운대간 해상케이블카’ 민간 유치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조상진 구의원은 지난달 10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기대와 해운대간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민간유치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고 주장했다.

강건우 부의장도 지난 2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륙도선 트램과 가덕신공항 조성 분위기가 무르익는 지금이 해상케이블카 민간 유치 사업의 최적기”라고 역설했다.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부산 남구는 오륙도와 이기대 등 천혜의 해양 자연환경과 조화된 국제적인 관광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는 주장이다.

백석민 의장은 "여야 의원들이 이기대 해운대 해양케이블카 민간 유치 사업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만큼, 남구청과 부산시에 적극 건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해상케이블카 유치 촉구 결의안 전문


부산은 코로나 사태로 2000년 이후 최악의 실업률과 일자리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취업자 감소율은 수도권의 5배에 달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며, 인구마저 인천에 따라 잡히는 실정이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킬러 콘텐츠 부재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부산이 살길은 물류와 관광 인프라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오륙도선 무가선 트램에 이어 24시간 운영되는 가덕신공항 조성 분위기가 무르익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자연자원을 미래산업으로 키울 절호의 기회이다. 자연환경 보전과 함께 부산 남구의 미래지향적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 부산시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 용역을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고 있고, 부산시의회도 웨이브 파크 사례 같은 지역 관광사업 발전 기회의 역외 유출 재발을 막기 위해 개혁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 남구의회는 관광인프라 확대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아래와 같이 결의하고 제안한다.

하나. 부산시는 민간제안사업 및 자본유치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라."
하나. 부산 시의회는 민간제안사업 및 자본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하나. 부산시와 남구청의 해상케이블카 사업과 같은 민간제안사업 유치를 적극 "촉구한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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