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첫 출전' US여자오픈 잡았다… 한국선수 11번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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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김아림(25)이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을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운좋게 출전했고 내친김에 처녀 출전 우승 기록(역대 5번째)도 세웠다. 1998년 박세리 이후 대회 우승을 차지한 10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6731야드)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67타를 쳤다.

이번 대회 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언더파 282타의 고진영(25)과 에이미 올슨(미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아림은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0억9000만원)를 받았다. 14일 악천우로 하루 순연된 경기에서 김아림은 강한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처녀 출전한 메이저 대회를 잡았다.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한 선수가 우승한 차지한 것은 역대 5번째다. 김아림에 앞서 패티 버그(1946년), 캐시 코닐리어스(1956년), 김주연(2005년), 전인지(2015년) 등 4명이 정상에 올랐다.

김아림은 한국 선수로는 통산 11번째 US여자오픈 우승자가 됐다. 1998년 박세리가 처음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10번째로 이정은6(24)이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32)가 2번 우승해 김아림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사실상 10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김아림은 운좋게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것.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US여자오픈은 랭킹 50위까지의 출전권을 75위까지 확대했다. 출전권을 확보한 7월 김아림의 세계랭킹은 70위였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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