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마지막 왕녀' 덕혜옹주가 남긴 낙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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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덕혜옹주의 마지막 낙서를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덕혜옹주의 마지막 낙서를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덕혜옹주의 마지막 낙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 리턴즈'는 '공주를 위한 나라는 없다' 특집에서 조선의 마지막 왕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조명했다. 

덕혜옹주가 남긴 마지막 낙서는 "대한민국 우리나라"였다.

정치적인 이유로 광복 후에도 고국에 돌아올 수 없었던 덕혜옹주는 15년간 일본의 정신병원에서 삶을 보냈다. 이후 37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돌아왔고 조현병을 앓았던 덕혜옹주는 자신을 마중 나온 유모 변복동과 유치원을 함께 다닌 친구를 기억하지 못했다.

유병재는 덕혜옹주가 세상을 뜨기 전 병세가 호전될 때 남긴 낙서를 공개했다. 낙서에는 서툰 글씨로 '살고 싶어요.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대한민국 우리나라' 등의 단어들이 나열돼 있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라는 단어가 심금을 울린다"는 유병재의 말에 박하선은 "너무 슬프다"며 공감했다. 

'선녀들'은 덕혜옹주가 마지막을 보낸 창덕궁 낙선재에서 그녀의 삶을 돌아봤다. 방송은 고종의 환갑둥이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덕혜옹주가 8세 때 맞은 고종의 죽음, 강제 일본 유학, 독살설에 대한 공포, 일본 남자와의 정략 결혼과 이혼 파국, 조현병을 앓은 사연 등으로 힘들었던 삶을 비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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