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방송될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한파까지 겹쳐 움츠러든 요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최적의 산행코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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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 불렸던 불곡산은 해발 470.7m로 암릉 등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바위 맛집이다. 암릉 오르며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곳곳에 자리 잡은 기암괴석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도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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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글송글이 소개하는 이번 산행코스는 악어 바위을 거쳐 상투봉을 지나 상봉에 이르는 약 5.6km의 코스이다. 이는 불곡산이 자랑하는 기암괴석과 암릉 산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산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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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등산객이 불곡산을 찾는 또다른 이유는 편리한 교통편에 있다. 수도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양주역에서 걸어서도 등산로 초입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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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불곡산 산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색 맛집에 대한 정보는 12월 18일(금) 저녁 8시 주말여행 산이 좋다 2 37회 양주 불곡산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