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코로나로 전세계 신음, 희망과 위로의 빛 기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6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6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 16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복음 1장23절)라는 제목으로 ‘2020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중에 신음하고 있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은총과 평화를 청하게 된다”며 “곤경 속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성찬이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다가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많은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려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리는 많은 서민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고 말했다. 또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형제적 사랑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비천한 종의 모습이지만 사랑과 자비를 가득히 안고 세상에 오셨다”며 “우리 모두 주님을 마음 안에 모시고 이웃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면서 사랑의 손길을 내밀면 세상에 가득 찬 고통이 줄어들고 그 자리에는 기쁨과 평화가 들어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탄 메시지 전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간소식지 ‘서울주보’ 12월25일자에 실린다. 
 

강은경
강은경 eunkyung50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강은경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69.05하락 53.5115:33 01/28
  • 코스닥 : 961.23하락 24.6915:33 01/28
  • 원달러 : 1119.60상승 15.215:33 01/28
  • 두바이유 : 55.53하락 0.1115:33 01/28
  • 금 : 55.74상승 0.4215:33 01/28
  • [머니S포토] 정부서울청사 찾은 김진욱 공수처장
  • [머니S포토] 박영선 '의료영상정보 솔루션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방문'
  • [머니S포토] 오세훈 "서울시민에게 스마트워치 보급해 건강 모니터링"
  • [머니S포토] 수제화 거리 둘러보는 나경원
  • [머니S포토] 정부서울청사 찾은 김진욱 공수처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