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실내외 불문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강력 권고…의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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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1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틀 연속 전국 코로나19 1일 확진자 1000여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현재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가 생활치료시설과 병상 확보, 역학조사 무작위 사전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향후 상황을 장담하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전국 코로나19 1일 확진자는 15일 1078명, 16일 1014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사는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국적 방역단계 격상은 정부 결정사항"이라며 "수도권은 단일 생활권이라 서울, 인천과 동시에 3단계 격상을 실시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감염의 주원인인 사적모임을 제한하기 위해 경기도내에서만이라도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곳곳에 무증상 감염자들이 퍼져 있는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려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며 “거리두기 3단계에선 10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지만 이 정도로도 확산세를 저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 모임제한을 더 강화하려고 한다. 비상한 시기엔 비상하게 대응해야하고 이를 위해 도민들께서 저에게 책임을 전제로 비상조치권한을 부여하셨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조치가 도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고 수도권이 공동보조를 맞추지 않는 이상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판단이 매우 어렵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부득이 5인 이상 집합금지(4인까지만 허용)행정명령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한편, 도민 여러분께 실내외 불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강력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에 대해 권한의 주체이자 경기도의 주권자이신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는다”고 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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