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8.36%·6.00% 각각 상승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내년도 광주·전남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8.36%, 6.00% 각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국 평균 변동률을 웃돈 반면 전남은 밑돌았으며, 광주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오름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크게 오르게 되고 내년 보유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광주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8.36% 상승해 전국 평균(6.68%)을 상회하는 한편 서울(10.13%)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남은 6.00%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가격공시를 위해 전국 단독주택 417만가구 중에서 23만가구를 선정해 조사했다. 광주는 4649가구 전남은 2만338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준주택은 개별주택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으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시·군·구에서 산정한다.

광주 공시가격 구간별 표준단독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4649가구 중 ▲5000만원~1억원 이하가 2236가구로 가장 많았고 ▲1억원~3억원 이하 1600가구 ▲5000만원 이하 473가구▲3억원~6억원 이하 310가구 ▲6억원~9억원 이하 28가구 순이었으며, 1가구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되는 ▲9억원~20억원 이하 2가구였으며, 20억원 초과는 없었다.

전남은 ▲5000만원 이하 1만7642가구 ▲5000만원~1억원 이하 4110가구 ▲1억원~3억원 이하 1451가구 ▲3억원~6억원 이하 161가구 ▲6억원~9억원 이하 18가구 ▲9억원~20억원 이하 1가구 순이었으며, 20억원 초과는 없었다.

공시가격 6억원(시세 약 9억5000만원) 이하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산세율 인하 대상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자 세율은 과표구간별 0.05%포인트 인하된다.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를 추진하되 서민층의 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재산세율을 인하해주기로 한 바 있다.

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18일 자정부터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내년 1월 6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지자체 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5.10하락 1.3218:03 01/15
  • 금 : 55.39하락 0.31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