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ZHD 경영통합 '속도'… "세계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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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사진=라인 제공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사진=라인 제공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라인을 상장폐지한 데 이어 네이버가 또 다른 일본 자회사 제이허브(NAVER J.Hub Corporation)에 7791억원을 출자하면서다. 

16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 15일 도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Z홀딩스와의 통합에 필요한 주식 합병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내년 3월을 목표로 라인과 Z홀딩스 간 경영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출자한 합작법인 산하에 Z홀딩스를 두고 라인과 야후재팬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구조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 이름은 'A홀딩스'이며 초대 회장은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우선 라인이 일본 증시에서 퇴장하게 됐다. 지난 2016년 7월 상장된 지 약 4년 만이다.

이와함께 네이버는 제이허브에 779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일환으로 대규모 출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경영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이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서 "Z홀딩스와 라인이 함께 세계로 진출하겠다"며 "AI 중심의 개발을 통해 광고·금융 등 영역에서 크게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년 3월 예정된 경영통합으로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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