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남았다'…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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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을 통해 토트넘에서 통산 99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100골에 단 1골 만을 남겨뒀다. /사진=로이터
리버풀전을 통해 토트넘에서 통산 99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100골에 단 1골 만을 남겨뒀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대기록까지 단 한발만을 남겨놨다. 연내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비록 토트넘은 패했지만 손흥민만큼은 빛났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전반 33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침투패스를 받아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리그 11번째 득점이자 공식전 14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동점골 뿐만 아니라 2번의 키패스와 81%의 패스성공률, 1번의 드리블 성공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골문을 빗나갔지만 후반 중반에는 동료 스티브 베르바인에게 침투패스를 넣어 1대1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리그 11호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동률이다. 리그가 반환점을 향해가는 가운데 여전히 득점순위 최상위권을 지키며 사상 첫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언급된다.

또다른 대기록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98골을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득점은 99골로 늘어났다.

앞으로 공식전에서 1골만 더 추가하면 역사적인 100골 고지를 점령한다.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단연 최초다. 유럽에 도전했던 한국 선수 전체를 놓고 봐도 '전설' 차범근 전 한국대표팀 감독(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 통산 121골) 만이 손흥민의 기록보다 앞서있다. 유럽축구와 한국축구사 모두에 큰 획을 긋게 되는 셈이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20경기 14골 7도움. 경기당 0.7골 수준이다. 대충 계산해도 2경기마다 1골은 무조건 터트린 셈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골 달성이 올해가 가기 전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충분히 가능하다.

토트넘은 2021년 전까지 남은 보름여 동안 레스터 시티, 스토크 시티(리그컵 8강), 울버햄튼 원더러스, 풀럼을 차례대로 만난다. 손흥민의 100호골 상대가 누가 될지도 연말 축구팬들의 흥미를 돋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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