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가덕신공항, 지역갈등·정치쟁점화 막아내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부터)/사진=부산시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부터)/사진=부산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발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울산시민에 대해서도 공항건설에 대한 적극 협조를 호소했다. 

변 권한대행은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지지 부울경 시도지사 및 상의회장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울산, 경남, 부산 순서로 시도지사가 입장 표명을 한 후, 부울경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가덕신공항 지지 표명, 그리고 기자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먼저 송철호 시장은 “가덕신공항 지지는 부울경 모두의 번영을 위한 길이며 울산 지역 경제와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가덕신공항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울산시민의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김경수 지사는 “가덕신공항은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제공항이자 인천공항의 파트너공항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현안사항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동남권 광역지방정부연합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지지를 해주신 울산시장님과 울산시민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가덕신공항이 가져올 부울경의 변화와 발전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김해보다 가덕이 울산에서 거리가 멀어 공항 이용이 불편해질 수 있다는 울산시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가덕신공항이 김해공항보다 울산으로부터 공간적으로 다소 멀다는 불리한 요인은 오히려 지금과 달라진 동남권 광역교통망을 확실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인이 될 것이다”며 “가덕신공항 개항 시까지 부울경 시도민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접근교통망 완성을 통해 울산에서 공항까지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 논의가 지역갈등과 정치적 논쟁으로 변질될 위기에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울산시민들에게 지역균형과 국가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63.10하락 22.812:45 01/18
  • 코스닥 : 966.01상승 1.5712:45 01/18
  • 원달러 : 1104.70상승 5.312:45 01/18
  • 두바이유 : 55.10하락 1.3212:45 01/18
  • 금 : 55.39하락 0.3112:45 01/18
  • [머니S포토] 문재인 대통령 "이명박·박근혜 사면 지금 말할 때 아냐"
  • [머니S포토]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시청하는 민주당 지도부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비대위 입장하는 김종인과 주호영
  • [머니S포토] 69차 최고위 주재하는 안철수 대표
  • [머니S포토] 문재인 대통령 "이명박·박근혜 사면 지금 말할 때 아냐"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