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늘어나는데… 전국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 48곳 남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 병상이 공사를 위해 비닐에 덮여 있다. /사진=뉴스1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 병상이 공사를 위해 비닐에 덮여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에 남아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전체 573개 중 48개에 그친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장비와 인력을 보유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3개, 다른 질병의 중환자를 포함해 코로나19 중증환자가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5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수도권은 중증환자 치료병상이 서울 4개, 경기 3개 등 7개가 남은 상태다. 인천은 병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울산과 제주는 각각 2개, 제주 6개다.

전담 치료병상은 서울 4개, 인천 1개, 경기 1개가 있다. 강원은 7개, 대구 5개, 부산 2개, 울산 1개, 세종, 1개, 충남 2개, 제주 4개다. 

대전, 충북, 전북, 경북, 경남에 남은 병상은 없다.

정부가 병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중증 환자 중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용으로 마련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12개가 남아있다. 이 병상에서는 주로 고유량 산소치료를 받는 5등급 이하 환자가 치료를 받는다.

서울은 이 병상이 없고 인천 2개, 경기 1개가 남아있다. 또 경남은 4개, 경북 3개, 부산 2개다. 

이에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들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을 추가로 내놓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으로 3개를 내놨고 서울성모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 전용으로 쓰고 있는 중환자 병동 6개 병상을 확보했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도 중환자 병상을 각각 8개, 2개씩 늘렸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은 현재 5개인 병상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14명이 늘어 659명, 위중증 환자는 29명이 늘어 275명으로 집계됐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53.32상승 31.2118:01 05/14
  • 코스닥 : 966.72상승 14.9518:01 05/14
  • 원달러 : 1128.60하락 0.718:01 05/14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18:01 05/14
  • 금 : 66.56상승 1.0218:01 05/14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총리 인준 강행 규탄항의서 전달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