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르다" 현대차, '넥쏘'로 일본 재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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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앞세워 10여년 만에 일본 재진출을 노린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앞세워 10여년 만에 일본 재진출을 노린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앞세워 10여년 만에 일본 재진출을 노린다.

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2년 일본시장에 수소전기차(FCEV,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출시할 예정이다.

닛케이는 현대차가 일본시장에 재진출하려는 이유로 일본 정부가 전기차(EV)나 수소전기차 등의 친환경차를 구매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을 상향하는 등 전기차 보급 촉진 정책을 펼치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나 전기차 충전기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는 것도 재진출 배경으로 언급했다.

닛케이는 "현대차는 일본 시장 재진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리서치를 시작했으며, 필요한 인증을 획득했다"며 "EV나 FCV 등 첨단 이미지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닛케이는 현대차가 2019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719만대(기아차 포함)로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수소차 시장에선 75%의 점유율로 자국의 토요타를 크게 웃돌았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가 2009년 철수했다. 그동안 상용차와 연구개발조직만 남겨뒀고 최근엔 일본시장 재진출을 노리며 현지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왔다. 하지만 현대차는 일본진출과 관련해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7월쯤부터 일본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재점검한 후 9월 일본어판 승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 "일본 재진출을 위해 최대한 섬세하고 신중한 접근법을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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