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에 카페서 우르르 모여 식사"… 정부합동점검 무더기 적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다, 사진은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모습. /사진=뉴스1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다, 사진은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모습. /사진=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임에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여럿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다중이용시설에서 턱에만 마스크를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일 정부합동점검단이 연말까지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단 관계자는 "지난 19일까지 과태료 부과 1건, 현지시정 29건의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고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카페다. 거리두기 2.5단계로 수도권에서는 커피·음료·디저트류를 판매하는 식당은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되지만 이 카페에서는 손님들이 모여앉아 식사를 한 사실이 점검단에 의해 적발됐다.

인천 8곳, 경기 3곳, 서울 3곳, 전남 2곳, 충북 1곳의 식당과 카페들은 영업금지 시간 이후 영업, 고객 일부 식사 후 담소, 체온계 미비치, 출입명부 작성대장 미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부적정 등 사례가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경기도의 요양시설 2곳은 출입명부에 방문일자와 휴대전화 번호, 체온 등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환자는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려 턱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행안부 주관으로 점검반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남부·북부, 인천, 경기 남부·북부,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8개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총 64명이 활동 중이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공무원과 사업주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티룸, 스터디카페 등은 '자유업'으로 등록돼 지자체에서 현황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국세청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 스크린골프장은 개별 방으로 분리돼 거리두기가 가능하지만 실내스포츠라는 이유로 집합금지 돼 불합리하다는 의견 등이 접수돼 관련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하루빨리 확진자수 증가 추세를 안정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점검반을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며 "지자체의 방역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0.11상승 7.7311:02 04/15
  • 코스닥 : 1010.73하락 3.6911:02 04/15
  • 원달러 : 1118.30상승 1.711:02 04/15
  • 두바이유 : 66.58상승 2.9111:02 04/15
  • 금 : 62.56상승 0.9811:02 04/15
  • [머니S포토] 주호영 "국민의당과 합당문제, 다음 주 결론"
  • [머니S포토] 안철수 "재보궐선거 심판받고도 대깨문 논쟁"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2030 무공해차 전환100 파이팅!'
  • [머니S포토] 주호영 "국민의당과 합당문제, 다음 주 결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