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욱 아버지' 故 장민 누구?… 조항조·설운도 "유명한 가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트로트 가수 故 장민의 아들 장현욱(오른쪽)이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사진=장민 앨범커버, KBS 홈페이지
트로트 가수 故 장민의 아들 장현욱(오른쪽)이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사진=장민 앨범커버, KBS 홈페이지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자 장현욱의 선친인 고(故) 장민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재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故 장민의 아들 장현욱이 선수로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욱은 "기획사도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노래만큼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아 정말 자신있게 부를 수 있다. 아버지가 많이 유명하지는 않으셨지만 트로트 가수셨다"며 선친이 장민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조항조는 "민요 메들리로 유명한 가수"라며 "제가 민요에 관심이 많아서 저희 집에 와서 조언을 주고 했던 친구"라고 회상했다. 설운도 역시 "저와도 공연을 많이 했다"며 "트로트를 감칠맛나게 잘 부르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외투'를 닉네임으로 정한 장현욱은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입으셨던 옷이다. 작년에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고인과 친분이 있던 조항조와 설운도는 뒤늦게 알게 된 장민의 사망 소식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현욱은 "폐암이셨다. 결국에는 버티다가 중환자실에서 못 올라오셨다"라며 "아버지라는 존재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욱은 장민이 부른 '아부지'를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8스타를 받은 장현욱은 다리에 힘이 풀쳐 주저 앉았고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조항조는 "아버님이 피우지 못했던 꽃을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996.11하락 30.1515:32 03/08
  • 코스닥 : 904.77하락 18.7115:32 03/08
  • 원달러 : 1133.20상승 7.115:32 03/08
  • 두바이유 : 69.36상승 2.6215:32 03/08
  • 금 : 66.37상승 3.2615:32 03/08
  • [머니S포토] 여성의날 행사서 악수하는 오세훈·안철수…'야권 단일화 물꼬 트이나'
  • [머니S포토] 2021 추경안 국회, 상임위 인사 나누는 성윤모·권칠승 장관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 [머니S포토] 민주당·한국노총 고위급 정책협의, "노동 존중 실현 위해 매진"
  • [머니S포토] 여성의날 행사서 악수하는 오세훈·안철수…'야권 단일화 물꼬 트이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