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서 선주문에 돌입하며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전작 갤럭시S20에 비해 가격이 10~20만원대 낮아져 100만원 미만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과 '역대급'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S21 울트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국내 출시 일정은 1월 14일 '언팩' 이후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29일 정식 출시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에서 지급하는 예약 구매 제조사 사은품은 갤럭시버즈 프로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가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A71 등 모델의 후속 제품 또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욱 다채로운 신제품 라인 업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아이폰12 미니,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등 지난해 출시된 다양한 스마트폰에 대한 할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할인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카페 블루폰이 최근 아이폰12 MINI의 시세표로 화제가 되고 있다 .

해당 카페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12 미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이 11월에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몸값이 급격하게 하향 조정된 셈이다. 더불어 온라인 평균 가격에 비해 더욱 저렴한 수준으로 핸드폰 시세를 제시한 성지가 몰려있는 블루폰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알찬 혜택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S21 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노트'의 S펜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노트'와는 달리 제품 본체 내부에 S펜을 삽입하는 방식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며,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와 함께 S펜을 별도로 판매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스마트폰 시세 정보는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