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20명, 다시 네자릿수… '3단계' 20일째 충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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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363명 증가한 규모로 사흘 만에 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다시 치솟은 배경에는 서울동부구치소발 확진자가 121명 무더기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록한 신규확진자 1020명 중 지역발생은 985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전국 연말연시 특별방역을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3609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건수는 5만9379건으로 전날 7만3563건보다 1만4184건 줄었다. 이날 확진자 1020명 중 144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조기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1020명(해외유입 3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29명(해외 5명) ▲경기 268명(해외 8명) ▲인천 103명(해외 2명) ▲광주 74명 ▲부산 37명(해외 3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3명(해외 1명) ▲전북 13명(해외 4명) ▲제주 10명(해외 1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 ▲검역 과정 11명 등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0시 기준)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동안 '867→1090→985→1240→1132→970→807→1045→1050→967→1028→820→657→1020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822→1058→955→1215→1104→946→787→1029→1025→940→1003→784→641→985명' 순으로 나타났다.


3단계 격상기준 20일째 충족… 일평균 확진자 915.3명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915.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915.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915.3명으로 전날(887명)보다 28.3명 많았다. 하루 만에 다시 900명대로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 3단계를 20일 연속 충족하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가 증가하는 경우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85명으로 전날(444명)보다 24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이다.

서울에서는 전일(197명)보다 132명 증가한 3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은 해외입국사례다. 진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택시회사에서 확진자 1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중 8명은 택시기사이다. 이 택시 회사는 오는 6일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모든 직원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전날(205)보다 63명 증가한 26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8명은 해외유입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경기 안산시 원단제조공장 ▲경기 용인수지구 교회 ▲경기 수원시 종교시설 ▲경기 부천시 병원 ▲충북 괴산군 병원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날보다 55명 증가한 103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인천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계양구 소재 청구요양병원에서만 41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1973번, 1974번, 1977번, 1979~1983번, 1988번, 1985번 등 10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울산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인터콥발 확진자 3명(울산741~743번) 중 울산741번(동구·50대)과 742번(동구·10대)은 울산725번(동구·10대)의 접촉자다. 울산725번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알려졌다.

경남에서는 이날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에서는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 배우자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구에서는 29명이 감염됐다. 그중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2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 9명, 포항 6명, 경산 6명, 상주 2명, 안동 1명, 칠곡군 1명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전날(33명)보다 5명 감소한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 9명(원주 553~361번), 강릉 3명(강릉 120~122번), 동해 5명(동해 153~157번), 속초 6명(속초 75~80번), 평창 1명(평창 31번), 철원 2명(철원 185~186명), 인제 1명(인제 38번), 고성 1명(고성 4번)이다.

충북에서는 확진자 23명이 추가됐다. 지역별 감염자는 충주 17명, 진천 3명, 청주 2명, 음성 1명 등 모두 23명(충북 1249~1271번)이다.

충남에서는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 12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11명(아산 216~ 226번)은 지난해 12월31일 수원의 한 교회에서 열린 연수에 참석한 뒤 강릉 115번 확진자(1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는 이날 74명(1138~1211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광주 효정요양병원에서만 관련 확진자가 무려 58명이 쏟아진 탓으로 보인다.

전북에서는 1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역별로 전주 7명, 군산 1명, 익산 1명이며 나머지 4명은 해외입국사례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순천 205~206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203번(전남588번) 확진자와 가족이다. 가족간 접촉에 의한 감염사례로 파악됐다.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그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한라사우나 2명, 길 작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 3명이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하다.


사망자 19명 늘어 총 981명… 치명률 1.53%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4일 0시 기준 19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4일 0시 기준 19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며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8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2명, 외국인 13명으로 알려졌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981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53%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51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437만6608명이며 그중 412만161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9만73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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