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인아 미안해"… 정인이 묘소 자녀와 함께 찾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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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5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아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이영애가 5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아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이영애가 고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눈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5일 이영애는 경기 양평 소재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아 양부모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영애가 5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아 정인이를 추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와 함께 어두운 색상의 패딩을 입고 정인이의 묘소를 찾았다. 이영애는 자녀들과 함께 묵념하며 정인이를 애도하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 역시 슬하에 두 아이를 둔 부모인 만큼 이번 사건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영애는 지난 2019년 아동 학대를 소재로 다룬 영화 '나를 찾아줘'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생후 16개월 영아 정인 양이 양부모의 학대로 입양 271일 만에 사망하는 일명 '정인이 사건'이 벌어졌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13일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16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하고 하늘 나라로 떠났다. 부검 결과 사인은 췌장 절단 등 외력에 의한 장기 손상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에는 SBS 시사 교양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건이 재조명되며 사회적인 공분을 불렀다. 경찰은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 학대 의심 신고를 받았음에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고 양부모는 고의적 폭행 혐의를 부인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정인아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가 줄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양부모에게 학대치사와 방임이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해달라는 진정서를 법원에 접수하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이영애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 또한 정인 양을 추모하며 사건에 관심을 호소하는 가운데 양부모가 과연 어떤 처벌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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