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4분기도 '깜짝실적' 나올까… 오늘 잠정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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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8일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일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늘(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지난해 2~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장의 전망을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양사가 4분기에도 또한번 깜짝실적 행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이날 오전과 오후에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이익 9조5438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3% 가량 늘어난 것이다. 다만 직전분기(12조3533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3분기에는 가전부문에서 코로나19로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는 '펜트업 효과'를 봤지만 4분기에는 다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화되며 다소 주춤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반도체부문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면서 전체적으로는 선방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원대다.

LG전자 역시 같은날 오후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19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해 무려 508.8% 증가한 것이다. 통상 LG전자는 상반기 실적이 더 좋고 하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한 '상고하저'의 실적추이를 보였지만 올해는 이 같은 징키스를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OLED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성장세와 공장 이전 등으로 인한 스마트폰 사업의 원가 구조 개선 등이 LG전자의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경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발표되는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잠정실적으로,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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