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출전을 생일선물로 줘라"… 팬들 '토트넘' 제드송 페르난데스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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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토트넘 훗스퍼가 팀 소속의 제드송 페르난데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은 "생일을 기념해 내일 FA컵 마린전에 출전시키라"는 농담을 건냈다.

10일 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계정에는 제드송 페르난데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새벽 2시에 FA컵에서 잉글랜드 8부리그 팀인 마린FC와 경기를 가진다.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팀과의 경기인 만큼 손흥민과 케인 등 주력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들을 존중하는 방법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주력 선수들을 내보낼 수도 있다는 늬앙스를 풍기고 있다. 토트넘의 새크라멘토 코치도 토트넘TV와의 인터뷰에서 "주요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제드송 페르난데스 생일 축하 게시물에 대해 팬들은 "아마 그의 생일 축하 선물로 내일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까" "마린FC 정도면 그의 수준과 맞지" "그의 토트넘 생활에서 기억나는 것은 지난 시즌 노리치시티와의 FA컵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장면 뿐이야" "생일선물로 포르투칼행 티켓을 주는 것은 어때"라는 반응을 보였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벤피카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18개월로, 토트넘이 원하면 5000만 유로로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는 계약이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1년 동안 13경기 밖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 밑에선 2경기가 전부다.

이번 시즌엔 완전히 전력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해 9월 첼시와 리그컵 8강에서 63분간 출전한 후 더 이상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도 "그가 1월에 클럽에 남아 있을지에 대해 대답할 수 없다. 우리는 선수와 벤피카를 존중해야 한다. 벤피카의 결정이 근본적으로 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하며 사실상 그를 전력에서 배제했음을 시사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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