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64명… 지역발생 1주평균 34일만에 500명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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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사라졌음에도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총 검사 건수는 9만1583건(의심신고 5만8227명‧임시선별검사 3만3356건)으로 전날 9만4537건보다 2954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562명 중 11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562명(해외 26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52명(해외 4명) ▲부산 35명 ▲대구 13명 ▲인천 22명(해외 2명) ▲광주 4명(해외 1명) ▲대전 9명 ▲울산 11명 ▲경기 201명(해외 12명) ▲강원 21명(해외 1명) ▲충북 11명 ▲충남 5명(해외 1명) ▲전북 8명(해외 1명), ▲경북 24명(해외 1명) ▲경남 42명 ▲제주 1명 ▲검역 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해 12월31일부터 1월13일까지 2주 동안 '967→1027→820→657→1020→714→838→869→674→641→664→451→537→56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940→1002→784→641→986→672→807→832→632→596→630→419→508→536명'을 보였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 593.4명… 34일 만에 500명대 진입


13일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3.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3일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3.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3.3명으로 34일(12월10일 598.6명)만에 500명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26일 최다였던 1016.9명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 중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357명을 기록했다.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으로 전날(346명)보다 11명 증가했다. 1주간 수도권 지역 발생 일평균 413.4명으로 전날 443.3명에서 29.9명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이날 1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해외입국 사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지역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이 이뤄졌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에선 전날(175명)보다 26명 증가한 2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외에 ▲충북 괴산군 병원 ▲안양시 대학병원 ▲가평군 공군부대 ▲오산시 급식업체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2명의 해외감염 사례를 포함한 22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산발적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었고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남동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5명(부산 2193~2227번) 발생했다.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서 2202번, 2206번, 2211번, 2220번, 2224~2225번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2206번은 진주시가 통보한 국제기도원 참석자 14명의 명단에 없는 기도원 방문자로 조사됐다. 부산 모 대안학교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215번, 2217~2218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나머지는 가족 접촉 혹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확진자는 11명이다. 이들 중 4명은 인터콥과 진주국제기도원발 확진자로 파악됐다. 인터콥 관련 제2울산교회발 확진자의 10대 자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진주 국제기도원을 방문한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확진자는 13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진 의료시설과 교회 등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42명이다. 이들 중 12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집단감염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으며 기도원 방문자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포항, 경산, 상주, 구미, 영천 등이다. 포항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3명과 가족 3명 등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상주에서는 상주교도소 교도관 2명과 가족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2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영월 11명, 원주 4명, 속초 3명, 춘천·강릉·동해 1명이다. 영월에서는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11명이 확진됐다. 원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 1명 등이 추가됐다. 속초에서는 지난 11일 사망한 속초 56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령에서는 앞서 확진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부터 n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보육교사와 접촉한 배우자의 확진 이후 자가격리를 취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충북의 신규확진자는 11명이다. 발생 지역은 진천, 보은, 청주, 음성, 제천 등이다. 보은 확진자 2명은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0대의 10대 동생이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됐다. BTJ열방센터 방문 20대와 또 다른 방문 확진자의 딸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확진자 1명(제주 490번)은 무증상이었으나 방역당국의 안내로 선행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에서 또 다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남원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20명 늘어 총 1185명… 치명률 1.69%로 증가추세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13일 0시 기준 20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13일 0시 기준 20명으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이며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4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6명, 외국인 10명으로 조사됐다.

이날 코로나19로 20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185명으로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1.69%로 집계됐다. 누적 의심 환자는 487만2312명이며 그중 461만91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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