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수본부장에 '이명박 조롱' 이정렬 변호사 등 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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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 개편으로 도입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장 선임 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일명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로 논란이 됐던 이정렬(52·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경찰 조직 개편으로 도입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장 선임 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일명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로 논란이 됐던 이정렬(52·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경찰 조직 개편으로 도입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장 선임 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일명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로 논란이 됐던 이정렬(52·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된 초대 국수본부장 공모에는 이 변호사 외에 백승호(58·23기), 이창환(54·29기), 김지영(49·32기) 변호사와 이세민(60) 전 충북경찰청 차장이 지원했다.

이정렬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씨를 조롱하는 내용의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을 올린 인물이다.

이후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과 관련해 재판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퇴직했다.

이창환 변호사는 최강욱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를 맡고 있다. 김지영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등을 지낸 인물로 전해진다.

백승호 변호사와 이세민 전 차장은 경찰 출신 인사다. 백승호 변호사는 치안정감인 경찰대학장을 지낸 인물으로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 차장은 경무관 출신으로 경찰대학 1기다. 그는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범죄 의혹 수사 관련 인사 조치 대상으로 알려진 인물으로 사건 관련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경찰은 신체검사, 종합심사 등을 통해 국수본부장 임용 후보군을 2~3명으로 좁힌다. 과정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경찰청장이 후보 1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 국무총리를 경유해 대통령이 임용한다.

국수본부장은 수사권 구조 조정과 조직 개편 이후 경찰 수사 사무를 구체적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직급인 치안정감급이며 임기는 개방직 2년 단임이다.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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