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유퀴즈' 이욱정 PD "12년 전 만든 '누들로드', 제작비만 11억"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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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음식 다큐'로 잘 알려진 이욱정 PD가 '유퀴즈'를 찾았다.

이욱정 PD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인사이트 아시아 - 누들로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누들로드'는 KBS 1TV에서 지난 2008년 12월부터 7부작으로 방영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국수를 통해 본 인류 음식 문명사를 담았다. 특히 제작비만 무려 11억 원이 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줬다.

이욱정 PD는 음식 다큐를 만든 이유를 묻자 "제가 음식을 좋아해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 저희 집안 자체가 엄청 먹는다. 아침부터 진수성찬으로 차려서 먹었다. 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셨다. 그 덕분에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누들로드'에 대해 "아무래도 12년 전이니까 셰프라는 말도 생소했을 때였다. 음식 프로그램 찾기도 어려웠다. 방송국에서는 1년에 단 한번 하는 대기획인데 음식을 주제로 하자고 하니까 의아해 했다"라고 밝혔다.

"해외를 다녀야 하니까 제작비가 많이 들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이욱정 PD는 "12년 전 촬영인데, 제작비가 약 11억 정도 들었다"라고 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욱정 PD는 "총 7편 찍었다. 제작 기간은 기획까지 총 2년 반이 걸렸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이욱정 PD는 평양냉면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고의 면 중 하나로 평양냉면을 꼽았다.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라며 "일주일에 1번 이상 먹는다. 숙취에는 평양냉면만큼 좋은 게 없다. 술로 오른 열을 잡아준다"라고 말했다. 또한 "확실히 감칠맛이 있다"라며 "사람도 정말 오래 가는 친구는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면서 더 좋아지지 않냐. 평양냉면 맛이 그런 것 같다"라고 특별한 맛 표현까지 했다.

이욱정 PD는 가게에서 음식을 먹기 전 보리차가 나오면 좋은 평가를 한다고. MC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자 "보리차가 나오면 70점은 따고 들어가는 거다. 정수기 물이 아니라 차를 끓여야 하니까 굉장한 정성인 거 아니냐. 물 하나에도 식당 사장님의 마인드가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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