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이종걸 후보와 단일화 결렬…완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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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 (대한체육회 제공) 202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 (대한체육회 제공) 202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와 이종걸 후보의 단일화가 결렬됐다.

강신욱 후보 측은 14일 "강 후보와 이종걸 후보가 단일화 명분으로 지난 13일 오후 8시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하지만 두 후보자는 입장 차이만을 확인하고, 더 이상의 단일화에 대한 논의 없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종걸 후보 측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 정부로부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후보라는 명분만을 내세워 강 후보의 사퇴를 강요했다.

이에 강 후보는 "불확실한 정부 예산 증액은 후보 단일화의 명분으로 약하다"며 "오늘날 체육계의 문제는 정부 예산 증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체육계를 잘 아는 사람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정부 예산 증액에만 의존하지 않고 체육계 자체적으로 수익 모델을 만들어 정치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이날 이종걸 후보의 Δ체육인 1인당 1000만원의 피해보상금 지급 공약에 대해 "신뢰하기 힘들다. 이를 실행하려면 법적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매우 즉흥적이고 선거용 정책으로 보인다"면서 "준비 없는 포플리즘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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