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상품 20만원에 판다며 사기…여행사대표 구속 기소

175명 상대로 사기…총 9000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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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2020.12.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2020.12.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제주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판다며 175명을 상대로 9000만원을 뜯어낸 여행사 대표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혐의를 받는 여행사 대표 김모씨는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해 7~9월 제주 왕복항공권, 2박3일 5성급 숙박호텔, 렌터카까지 포함해 1인당 20만원 수준의 여행상품권을 판다며 175명을 상대로 총 9000만원을 뜯어냈다.

김씨는 처음에는 실제 이같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입소문을 내고, 이후 피해자들에게는 돈을 받은 뒤 연락을 받지 않거나 추가로 돈을 요구해 받아낸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김씨를 입건해 수사했으며 검찰은 지난달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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