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늘부터 오픈… '이것'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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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세청 종로세무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세청 종로세무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15일 오전 6시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시간 ▲로그인 방법 ▲자동 수집 자료 추가 ▲공제 신고서 작성 절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택스' 이용 확대 등의 부분에서 큰 변화를 보인다.

우선 서비스 이용 시간이 달라졌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시간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오전 8시부터 당일 자정까지였으나 이제는 오전 6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오는 25일까지는 1회 접속시 30분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접속이 자동으로 끊긴다. 대신 접속 종료 경고창이 5분 전부터 뜨는 만큼 작업하던 내용을 저장한 뒤 다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로그인은 새롭게 바뀐 '공동 인증서'로 하면 된다. 행정전자서명(GPKI)·교육기관전자서명(EPKI)으로도 가능하다. 본인 확인은 신용카드·아이핀(I-Pin) 등으로도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세입자의 월세 납부 내역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도시주택공사(SH)·경기도시주택공사(GH)·공무원연금공단 등으로부터 월세액 자료를 일괄 수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등이 제공하는 공공 임대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납세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홈택스 웹사이트 간소화 서비스에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월세액 납부 자료를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에 살지 않는 월세 세입자는 당분간 계속 관련 자료를 직접 챙겨야 한다.

이밖에 안경 구매비 자료,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의 경우 올해부터 간소화서비스에 포함돼 자료를 굳이 따로 수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확인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처음 지급됐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 경우에도 영수증을 직접 챙길 필요가 없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영수증 발급 기관으로부터 추가·수정 자료를 다시 수집한다. 이 자료는 20일부터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20일 이후에도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납세자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 영수증 발급 기관에 연락해 다시 받은 뒤 회사(원천 징수 의무자)에 제출해야 소득·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4단계로 진행됐던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 작성 과정도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1~2단계로 축소된다. 1인 가구는 '공제 신고서 내용 확인' 1단계로, 2인 이상 가구는 '부양가족 관련 사항 확인→공제 신고서 내용 확인' 2단계만 거치면 된다.

이에 따라 '세대주 여부'(세대주·세대원 중 택 1) '거주 구분'(거주자·비거주자 중 택 1) '소득세 원천 징수 세액 조정 신청'(80%·100%·120% 중 택 1)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기본 사항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공제 항목별 지출 명세서 작성 절차는 생략된다. 1·2인 이상 가구와 관계없이 모든 가구의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가 모두 채움으로 제공되므로 그 어떤 수치도 입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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