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어요"… '이휘재♥' 문정원, 이번엔 '장난감 먹튀'?

머니S 김유림 기자|조회수 : 21,949|입력 : 2021.0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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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부인 문정원이 이번엔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에스티로더 제공

방송인 이휘재 부인 문정원이 이번엔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엠엘비 파크' 등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되면서 문씨가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쓴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이용자는 글에서 “저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개 판매했고 3만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제가 채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보다”고도 했다.

이어 "그건 범죄다. 사실이라면 고소, 고발 가능하다"는 다른 이용자의 말에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그냥 제가 메꾸고 넘겼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용자는 "거짓말 아니냐"는 다른 이용자 지적에도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고 재확인했다.

앞서 문정원은 아랫집 이웃이 남긴 층간소음 항의 댓글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문정원은 지난 13일 재차 사과문을 남기며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