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6.2 강진으로 최소 42명 사망…병원·공항까지 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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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2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웨스트술라웨시 마무주에서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에 깔린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규모 6.2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웨스트술라웨시 마무주에서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에 깔린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6.2 강진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서 시신 34구를 발견했고, 이후 8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잔해 밑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다고 보고 수색과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오전 2시18분쯤(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 웨스트 술라웨시섬 도시 마무주에서 리히터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마무주에서 남쪽으로 약 36km, 깊이 18km 진앙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 깊이가 비교적 깊지 않아 피해가 더 컸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병원과 호텔, 공항, 사무실, 주택 등 건물 수십 채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무너져 인명 및 재산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도심 곳곳 도로에도 금이 갔다.

드비코리타 카르나와티 기상청장은 "강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여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변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의료·구호물자를 현장에 급파하고 생존자 구조 및 이재민 구호에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지각판이 서로 충돌하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지난 2018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는 규모 7.5 강진과 이후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43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2004년 12월26일에는 수마트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9.1 지진으로 쓰나미가 덮쳐 주변 지역까지 약 22만명이 숨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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