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레레까지 들고 모처럼 활짝 웃은 조국…딸 의사면허 취득 축하세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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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의 의사국가고시 최종 합격에 따른 축하가 이어지자 '고마워요'라며 아빠 미소를 짓는 것으로 답례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의 의사국가고시 최종 합격에 따른 축하가 이어지자 '고마워요'라며 아빠 미소를 짓는 것으로 답례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최근 들어 웃을 일이 거의 없었던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이 모처럼 웃음을 보였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쿨레레를 들고 "고마워요"라며 활짝 웃음짓는 사진을 실었다.

이는 몇 몇 페친들과 주변 인사들이 "조민씨 의사국가고시 합격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자 이에 답례한 것이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한 조민씨는 지난해 9월 '2021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 합격했다. 이어 지난 7~8일 치러진 필기시험도 최종 통과, 의사 자격을 획득했다.

조민씨가 필기시험 직전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지 알수 없는 상태였기에 조민씨는 물론이고 조 전 장관도 마음 고생 또한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을 상대로 '조민양의 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난 6일 서울동부지법 민사제21부(수석부장 임태혁)는 "이는 조씨와 국시원 사이의 법률관계일 뿐 의사회는 당사자가 아니다"면서 "조씨의 응시로 의사회의 권리나 법률상 이익이 침해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조민씨는 바로 다음날 국시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의사국시에 합격하며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택해 수련의(인턴), 전문의(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후 개업이나 이른바 페이닥터 생활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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