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가하는 FIFA 월드컵, 6개 팀으로…오클랜드 시티 불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뉴질랜드 당국 조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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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우승팀 울산현대가 참가하는 2020 FIFA 월드컵이 6개 팀으로 진행된다. © AFP=뉴스1
ACL 우승팀 울산현대가 참가하는 2020 FIFA 월드컵이 6개 팀으로 진행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울산현대가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애초 계획한 7개팀 참가가 아닌 6개팀 체제로 진행된다. 오세아니아 대륙을 대표해 출전하려 했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불참을 결정했다.

FIFA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클랜드 시티로부터 대회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의 결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뉴질랜드 당국의 조치에 따른 것"이라면서 "오클랜드 시티는 2020년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클럽월드컵은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남미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그리고 아시아의 AFC 챔피언스리그 등 각 대륙별 클럽대항전 챔피언들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오클랜드 시티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었는데 무산됐다.

FIFA는 "지속적으로 뉴질랜드 축구협회와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과 논의했으나 뉴질랜드 당국의 지침은 우리의 소관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오클랜드 시티의 불참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애초 오클랜드 시티는 클럽월드컵 1라운드에서 초청팀 형태로 참가하는 개최국 카타르리그 우승팀 알 두하일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시티가 빠지게 되면서 알 두하일은 곧바로 2라운드에 진출한다. 두 팀의 대결은 사실상 본선(6개 팀)에 참가할 팀을 가리는 단계였기에 큰 틀의 변화는 없다.

ACL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는 울산현대를 비롯해 알 두하일과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 북중미카리브해 대표 티그레스 UANL 등 4팀이 2라운드에서 격돌하고 이들의 승자가 이미 3라운드에 진출해 있는 유럽과 남미 클럽과 맞붙는다.

유럽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나서며 아직 코파 레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울산이 2라운드에서 상대할 팀이 결정되는 추첨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 스위스 취리히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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